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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를 어떻게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고 배추를 최대한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장배추를 제대로 보관하면 최대 3~4주까지도 보관할 수 있으니 이 글에서 나오는 배추 보관법을 잘 참고해보세요.
김장배추 보관하는 방법
1. 배춧잎을 한 장도 빠짐없이 오래 보관하면서 100%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드리도록 할 텐데요. 먼저, 배추를 장기보관하려면 먼저 간단한 손질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배추의 거친 잎부터 떼어낸 다음, 밑둥을 잘라서 깔끔하게 손질해주어야 합니다.
2. 손질한 통배추를 신문지를 이용해서 돌돌 감싸서 말아줄 차례입니다. 이때 신문지는 두 겹 정도로 넉넉하게 감아주시면 됩니다. 신문지가 없다면 휴지나 종이, 키친타올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3. 신문지로 돌돌 말아준 배추를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할 순서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비닐봉지에 넣어 주어야 배추의 겉잎이 마르는 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배추 크기가 작지 않기 때문에 봉투의 크기도 넉넉히 큰 사이즈를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4. 비닐 안에 배추를 넣으셨다면 이제 비닐 입구를 묶어주시고 배추를 세운 상태로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배추를 장기보관하실 거라면 냉장고에 넣어주시면 되지만 빨리 드실 경우 베란다와 같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도 좋습니다.
겨울 배추는 보관을 제대로 한다면 1달까지도 거뜬히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방법을 잘 활용하신다면 이듬해 봄까지도 김장배추를 충분히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